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고현우(76)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6번째 손길이 됐다.
고 씨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누군가는 돕는 정책을 만들고, 다른 누군가는 돕는 일을 하는 등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방식대로 늘 도우려 하고 있다"며 "지금 시대는 나 혼자 살아가기보다 함께하는 세상이 되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딸에게서 기부를 통해서도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정복지회에 후원하게 됐다"며 "이 마음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