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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산업 다변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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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의장으로서 역할 기대 커
"신뢰받는 의정 펼쳐 시민에게 힘이 되는 포항시의회 만들겠다"

김일만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포항시의회 제공.
김일만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포항시의회 제공.

"33명의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을 펼쳐 언제나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포항시의회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일만(용흥·우창동, 국민의힘)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은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반기 2년 동안 미래 신산업 육성을 발판 삼아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할 포항시를 위해 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포항시의 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원칙이 있는 의정을 펼치고, 역량을 강화해 더 단단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의 발이 되어 뛰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김 의장은 포항시의회 제6대, 제7대 시의원을 거쳐 이번이 3선째다. 그만큼 포항시정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에 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도 크다.

김 의장은 포항이 산업 다변화와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고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이차전지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그동안의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와 포항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민의 숙원인 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 병원 설립, 영일만대교 건설 등 지역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 규제완화, 세제혜택 등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선도해 가겠다"며 "포항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만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포항시의회 제공.
김일만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포항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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