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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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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일대 가정집·상가에 태극기대 설치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민주·자주·독립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다산면 일대 골목 가정집뿐만 아니라, 상가 150여 곳에 태극기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게양 홍보활동을 벌였다.

권오근 지회장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 79주년이 되는 해"라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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