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이행란)는 16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추어탕, 두부조림, 미역볶음을 정성껏 준비해 폭염으로 지친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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