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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건국절 논란 이해안돼…상해 임정은 대한민국 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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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건국절 논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11일 건국됐다는 건 헌법에 명확히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헌법은 상해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상해 임시정부 수립일) 임은 자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해 임시정부 법통을 이어받아 해방 후 영토를 회복,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면 될 것을 무슨 이유로 뜬금없이 건국절 논란을 일으켜서 국론분열로 나라가 소란스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상해 임시정부는 망명정부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세웠고 주권도 갖추었고 영토만 일제에 침탈된 것"이라며 "그래서 영토 회복을 위해 우리 선열들은 몸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티베트도 망명정부가 있고 팔레스타인도 망명정부가 있는데 상해 임시정부를 망명정부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1948년 8월 15일 유엔이 인정하기 전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11일 건국됐고 그때 망명정부 형태로 임시정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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