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호원방통고1) 선수가 제31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 선수권부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일 대구C.C(72타, 중·동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김 선수는 9개 버디 63타를 쳐 공동 2위인 김태규(성원고2), 이재원(한체대1), 문성민(경희대1) 선수를 2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선수의 63타는 2017년 정찬민(당시 구미 오상고 3) 선수가 세운 대구C.C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10위 이내 상위권에는 이재원과 4언더파를 기록 중인 안해천(성원고3), 유민혁(서강고1) 등 국가 상비군이 3명이 포진해 있다.
여자부는 현재 경기가 진행중이다.
한편 송암배 골프대회는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선생의 한국골프계 발전과 골프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