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라져가는 도시의 뒷골목 그리다…천혜원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월 11일까지 가창 주노아트갤러리

천혜원 작.
천혜원 작.

가창 아트도서관 내 주노아트갤러리에서 22일부터 천혜원 초대전 '도시 이야기'가 열린다.

작가는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져가는 도시의 뒷골목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마치 흑백 사진처럼 포착한 모노톤의 그림부터 군데군데에 볕이 든 듯한 컬러를 넣은 그림까지 다양한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한국 뿐 아니라 유럽의 골목도 담아 볼거리를 더한다.

허두환 아트도서관 관장은 "빌딩 숲 속, 사람의 냄새가 풀풀 나곤 했지만 어쩌면 달아나고 싶기도 했던 뒷골목의 모습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9월 11일까지. 010-3588-5252.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