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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대구서구의회 의장 “환경 문제 해결·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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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문제 실질적 해결책, 후적지 개발 방안도 제안"
의회 전문성 높여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

정영수 서구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이 인터뷰 중 발언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정영수 서구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이 인터뷰 중 발언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현재 서구의회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은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특히 악취 문제는 집행부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견제하겠습니다."

지난달 5일 선출된 정영수(국민의힘)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은 취임 포부에서부터 '일 잘하는 의회'를 강조했다. 3선 구의원인 정 의장은 지난 임기 10년 중 8년간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력이 말해주듯, 자타공인 '의회 운영 전문가'로 통한다.

정 의장은 "제도 시행 3년 차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구에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의회,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서구의 다양한 현안 중에서도 '악취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았다. 그는 "후반기에는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구역 지정 등을 추진하고, 불발될 경우 다른 정책적 대안도 검토하겠다"며 "염색산단 이전 추진에 따른 후적지 개발방안도 류한국 구청장과 충분히 소통한 뒤 대구시에 제안하겠다"고 했다.

정 의장이 소속된 서구의회 악취대책특위는 지난 1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염색산단 이전 후적지에 '청년벤처밸리'와 '뮤지컬 콤플렉스'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의회의 화합도 정 의장이 풀어야 할 숙제다. 지난달 의장단 선출 당시 불거진 일부 의원 간 갈등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의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정 의장은 "그 이후로 의회 일정이 없어 자연스레 풀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금방 화해할 수 있도록 잘 중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갈등이 표출될 수 있겠지만, 적절한 조율이 있다면 오히려 힘있게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서구 주민들에게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주민들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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