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생의 이탈리아계 백인 복싱선수 로키 마르시아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47년 프로로 데뷔하여 무패의 기록으로 은퇴할 때까지 6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하였다. 전적은 49전 전승 43KO이다. 세계헤비급 타이틀을 빼앗을 때 37세 흑인 챔피언의 노련미에 밀려 1회에 다운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았으나 13회에 오른쪽 카운터 단 한방으로 역전 KO승을 거뒀다. 이 경기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로키'의 모티브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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