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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특화재생형) 576억원 규모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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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전문가 의견 수렴해 오는 9월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할 계획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특화재생형) 계획도. 영주시 제공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특화재생형) 계획도.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특화재생형)에 576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시는 29일 풍기읍 풍기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풍기읍 서부리 134-1번지 일원(14만 7천500㎡)에 추진 중인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2개 단위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마중물 사업과 지자체 사업이 포함돼 총 576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 제시된 의견을 사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 선정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은 추진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체류활성화 거점 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거리조성, 간이무대 조성, 스마트 그늘막, 미디어풀 조성, 루미;스트리포장, 상권 연계 스마트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구성 컨설팅, 상인 CS교육, 특화레시피 개발, 체험프로그램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안창주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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