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10대 복서 윤대산(18·수성아트복싱)이 처음 치른 국제전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윤대산은 최근 충남 서천에서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결정전 대회 중 슈퍼플라이급 국제전 랭킹전에 출격해 승리를 거뒀다. 태국의 누차이야폼과 겨뤄 3라운드 2분 20초 만에 레프트 훅으로 상대를 눕혔다.
이날 경기 초반 분위기는 매끄럽지 않았다. 탐색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누차이야폼이 빠른 공격을 전개, 윤대산이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윤대산이 저돌적으로 파고들며 상대를 압박, 다운을 빼앗아냈다. 자신감을 얻은 윤대산은 3라운드에 압박 강도를 더 높였고, 결국 주특기인 레프트 훅으로 KO승을 거뒀다.
이동훈 수성아트복싱 수성4가점 관장은 "체육관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가능성이 보였다. 17살 나이에 프로로 데뷔했을 정도로 기량이 좋고 재능이 있다"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동양,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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