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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문화유산 형상화한 카페 메뉴…삼릉빵·금오커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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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지역 카페와 공동으로 메뉴 개발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카페 라온커피로스터스가 개발한 음료와 빵.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카페 라온커피로스터스가 개발한 음료와 빵.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경북 경주지역 카페와 함께 손을 잡고 경주 남산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메뉴를 내놨다.

2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 카페 라온커피로스터스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약 3개월간 메뉴를 개발했다.

▷경주 남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금오봉을 형상화해 크림을 얹은 커피 '금오' ▷용장사지 삼층석탑 모양 초콜릿과 함께 마시는 에스프레소 '용장' ▷서남산 자락 신라 박씨 3왕의 능을 표현한 빵 '삼릉' 등 3가지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라온 측은 카페 내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문화유산 설명지를 배부해 경주 남산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있다. 한정판 컵 받침을 주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순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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