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 쌍림면 안림리, 행복경북마을공동체 마을 선정

5일 안림리 마을회관서 현판식 가져

5일 고령 쌍림면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5일 고령 쌍림면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 현판식 모습.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 쌍림면안림딸기마을은 지난 5일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경북 마을공동체운동'은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단위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 중 고령군새마을회는 '안림 새마을동산 조성'사업으로 400만원 보조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개진면 송천마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호 군의회의장, 조성현 도새마을협의회장, 이원호 군새마을협의회장, 전해종 쌍림면장 등 각계 관계자와 안림리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마을동산 조성지 현장 답사에 이어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 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했다.

이원호 고령군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쌍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무장한 우리 새마을 가족 덕분에 2년 연속 고령군이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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