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직격한 김동연 "일머리 없는 정부…오기부릴 때 아니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 일머리 없으면 오히려 망쳐"
"의대증원 오기 부릴 때 아니고 원점에서 봐야"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정갈등에 따른 의료대란과 관련해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일머리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7일 CBS 라디오 '이철희의 주말뉴스쇼'에 출연한 김 지사는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한 데 대해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이 일머리가 없으면 오히려 망친다. 지금의 오기를 포기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오기 부릴 때가 아니고 원점에서 봐야 한다. 내년 의대 1학년은 올해 휴학생에 증원분을 더해 7천500명이다. 다음 주부터 수시모집을 하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간다"며 "대통령이 결자해지 심정으로 원점에서 신속하게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데 대해서는 "면죄부를 주는 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다. 사법 정의가 있나"고 비판했다. 전날 밤에도 김 지사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기소 예외 원칙을 창조했다.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부인만 지켰다"며 "이제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검찰수사와 관련해 소환에 응하지 말라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기시감이 있었고, 국민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을 지키자는 다짐이었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광주경찰청장과의 면담이 무산되자 경찰의 증거 인멸 및 사건 축소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경찰의 태도가 장윤기 ...
정부의 '호남 반도체 투자' 발표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TK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선 9기 대구시와 경북도가 경제 회복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가 경찰 조사 중 아버지인 장 모 경감과 세 차례 접견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이 유착 의혹...
서유럽에서 시작된 폭염이 중부 유럽으로 확산되며 런던 지하철의 객실 온도가 40도에 달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정부는 시민들에게 이동 경로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