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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에서 가장 강한 건 떼법…억지와 떼쓰기 통하지 않는 걸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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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숙원사업 질질 끌어선 해결될 수 없어"
"결단을 내려야할 때 머뭇거리면 더 큰 혼란 초래"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동대구역 앞에서 열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동대구역 앞에서 열린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11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단부단(當斷不斷) 반수기란(反受其亂)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결단을 내려야 할때 머뭇거리면 더 큰 혼란을 초래 한다는 말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대구시 각종 현안과 갈등을 처리해가면서 이젠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통합 신공항 문제, 맑은 물 문제,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대구 군부대 이전 문제, 신청사 문제 등 대구시의 오래된 숙원은 이익집단들의 억제와 떼쓰기에 밀려 질질 끌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따지지 않고 무조건 대구시 정책에 반대만 하는 집단들의 억지와 떼쓰기에 흔들려서도 안된다"며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가장 강한 것은 떼법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 시장은 "그러나 옳은 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며 "억지와 떼쓰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세상이 안정된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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