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를 종합하고 근대를 연 지식인이자 서양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가 라벤나에서 객사했다. 그는 장편 서사시 '신곡'으로 중세 유럽의 문학, 철학, 신학, 수사학 등의 전통을 총괄하고 잇달아 나타난 페트라르카, 보카치오와 함께 르네상스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피렌체 정쟁의 와중에 추방되어 두 번 다시 고국에 돌아가지 못한 채 유랑했던 단테는 망명생활 중 신곡을 비롯한 거의 모든 작품을 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사랑합니다" 돌아온 박근혜, 머리 위 하트…추경호 유세 지원
'선거운동 시작' 김부겸 "굳히기 간다" vs 추경호 "판 뒤집혔다"
정청래 "5·18 조롱·모욕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할 것"
박근혜, 추경호 지원 나선다…23일 칠성시장 등판
李대통령 "세월호 참사에 사이렌? 악질 장사치 패륜행위" 스타벅스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