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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연일 무너져 내리는 낙석… 울릉도 주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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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35여톤, 22일 500여톤 무너져

22일 연일 내리는 비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리며 울릉군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제공
22일 연일 내리는 비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리며 울릉군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제공
22일 연일 내리는 비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리며 울릉군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제공
22일 연일 내리는 비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리며 울릉군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제공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경북 울릉군의 울릉일주도로에 낙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8시34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죽암방면 출구 130m 지점에 500여톤의 낙석더미가 일주도로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다.

울릉군은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도로를 통제하고 23일 오전부터 8시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로는 통제돼 우회도로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오늘 중으로 응급 복구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

낙석사고가 난 지역에서 50m 떨어진 곳에서 지난 21일 오전 8시쯤도 35여톤의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훼손된 낙석방지망은 2020년 5월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사업으로 사업비 8억4천748만원을 들여 설치한 8천629㎡ 구간에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계속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낙석방지망 복구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예비비를 확보해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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