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 남자육상 100m 결승이 펼쳐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A올림픽 4관왕의 칼 루이스와 로마선수권에서 그를 꺾은 벤 존슨이 나란히 출발선에 섰다. 출발신호와 함께 10초도 안된 사이 결과는 벤 존슨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9초 79의 세계신기록. 그러나 그로부터 사흘 뒤 소변검사 결과 존슨이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세계를 경악시켰고 금메달은 박탈되어 칼 루이스에게 돌아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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