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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민들에 대한 무한책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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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존재 가치 '시민 평가'에 달려, 지역 도전 과제 해법 및 비전 먼저 제시
집행부 무분별한 국·도비 예산 확보 행정 '쓴소리', 혈세 낭비 등 부메랑 될 수도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매일신문DB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매일신문DB

"영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는 시민들의 희망과 열정입니다.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목소리에 귀기울여 희망과 열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변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선태 제9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시의회 존재 가치는 오롯이 '시민 평가'에 달려 있다고 했다.

시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물론 시의원 개인 역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복리 증진이란 공통된 목표를 갖고 모든 활동에서 시민 평가를 받아야만 하는 선출직 공직자란 신념에서다.

김 의장은 30여년간 공직생활에 이어 제8대 의원으로서 4년과 제9대 전반기 2년 등 6년간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왔다.

이에 의장 취임 직후 지방소멸위기 대응, 축사 악취방지 대책 등 지역이 마주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과 비전을 시의회가 먼저 제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중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 재개정에 관한 시정질문 등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 육성과 악취 저감 대책 등을 집행부와 논의하며 인구감소 대책 및 축사악취방지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매일신문DB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매일신문DB

특히 김 의장은 집행부의 '일단 확보하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국·도비 예산 확보 행정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국·도비 확보가 나중에는 오히려 시민 혈세만 낭비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과 갈등만 부추기는 부메랑으로 되돌아 온 사례를 수없이 겪고도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수 백억원의 국·도비 예산이 지원되는 시립박물관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의 현재와 미래 상황을 예측해 보면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 측면이 더 많아 보인다"며 "집행부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의견과 입장을 존중하고 개방적 자세와 대화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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