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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0집 10월 나온다…"오랜 시간 준비, 음악적 도전 정신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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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YPC 제공
조용필. YPC 제공

'가왕'(歌王) 조용필이 다음 달 정규음반 20집으로 돌아온다. 2013년 19집 '헬로'(Hello) 이후 11년만이다. 20집은 작년에 발표하려했지만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약 1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히트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이후 국내 최초 단일 앨범 100만장 돌파, 최초 누적 앨범 1천만장 돌파, 국내 가수 최초 일본 NHK홀 공연 및 '홍백가합전' 출연,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공연, 국내 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 등 무수한 기록을 세웠다.

조용필은 데뷔 55주년인 지난해에도 국내 톱스타만 설 수 있다는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YPC는 "조용필은 앞서 선보인 '찰나', '세렝게티처럼',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 '라'가 그랬듯 오랜 세월 벼린 그의 역량에 새로운 취향, 음악적 도전 정신까지 두루 담아 20집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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