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단 3편의 영화로 청춘의 우상이 됐던 제임스 딘이 사망했다. 그는 불우하게 보낸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배우의 꿈을 꾸며 입성한 할리우드에서 5년 가까이 단역 배우로 전전했으나 영화 '에덴의 동쪽'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성공했다. 우울하고 반항적인 눈빛 연기는 이어진 영화 '이유 없는 반항'으로 극대화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세 번째 영화인 '자이언트'의 개봉을 앞두고 스포츠카를 과속으로 몰다 사고를 일으켜 불꽃같은 생을 마감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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