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회화 역사상 가장 훌륭한 화가로 일컬어지는 화가 렘브란트 판 레인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63세의 나이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스페인의 벨라스케스, 벨기에의 루벤스와 함께 17세기 바로크시대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그는 유화·수채화·동판화·데생 등을 포함해 2천여 점의 엄청난 작품을 남겼다. 빛과 어둠의 대조적 효과를 추구한 유채화와 300점의 동판화, 그리고 자신의 깊은 내면을 끌어내는 듯한 자화상으로 유명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