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숙갤러리(대구 남구 이천로 32길 19-1)에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김정현 초대전 '내가 가장 빛날 때'가 열린다.
작가는 원색의 컬러와 데포름(변형)된 형태와 같은 독특한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여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석류' 작업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염원한다. 석류의 맑고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작품에 쏟아, 그 기운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그가 깊은 숨을 고르듯 그린 '숨' 작업도 선보인다. 작가는 "물 위로는 우아해 보이지만 물 아래로는 쉼 없이 발을 젓는 한 마리의 백조처럼, 숨 돌릴 틈 없이 움직이던 나는 망망대해와의 깊고 푸른 일렁임 같기도 하고 자궁 속 아이가 유영하던 양수를 담은 것 같기도 한 '숨' 연작을 작업하며 숨 고르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숙 이상숙갤러리 대표는 "우리 누구나가 가장 빛나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듯, 작가는 앞으로 더욱더 빛을 발할 미래와 희망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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