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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7주년·WFIMC가입 기념 축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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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유네스코&WFIMC 기념음악회 포스터. 대구음악협회 제공
유네스코&WFIMC 기념음악회 포스터. 대구음악협회 제공

2024 제43회 대구국제음악제와 연계해 마련된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7주년 기념음악회' 및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가입기념 축하음악회'가 오는 11월 1일(금)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음악협회가 주최하는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지난 6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4 WFIMC 포럼 및 총회에서 연맹 가입 승인을 획득했다. 성악 단일 부문으로 WFIMC 연맹에 가입한 것은 한국 최초다.

WFIMC는 1957년 설립돼 세계의 120여 개 음악콩쿠르들이 가입한 유네스코 산하 기구다.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바르샤바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비롯해서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이탈리아 비욧티 콩쿠르 등 명성이 자자한 유명 콩쿠르들이 가입돼 있다.

이날 공연의 1부는 이같은 쾌거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대구국제성악콩쿠르 출신으로 역대 우승자 또는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로 꾸며진다. 바리톤 고성현(제1회 우승)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윤경(제20회 준우승), 테너 김정훈(제31회 우승), 바리톤 정민성(제37회 우승), 소프라노 김효영(제38회 우승)이 함께 한다.

이어지는 2부는 '2024 제43회 대구국제음악제'의 마지막 순서로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7주년 기념 음악회'로 이어진다.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구음악협회는 매년 대구지역 음악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과 대학 오케스트라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4개 지역 대학의 교수들과 함께들이 함께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들려준다. 문의 053-656-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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