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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총 청년성장 교육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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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과 중간관리자 교육으로 직장 적응도 높여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한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한 '청년 직장 적응의 첫걸음'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경북경총)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신입사원의 조기 직장 적응을 돕고,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경총은 경북 소재 86개 중소기업 607명의 청년 신입사원들에게 온보딩 교육과 조직문화 혁신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참여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신입사원들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했다.

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리더와 인사노무 담당자를 위한 별도의 교육도 진행됐다.

그 결과, 수료생 중 90% 이상이 직장 적응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한 청년 신입사원은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소양을 배우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병현 경북경총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경총은 내년에도 직장 적응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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