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도서관(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131) 내 주노아트갤러리에서 22일부터 강상택 초대전 강상택 초대전 '푸른 풍경(Blue Landscape)'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청색 위주로 시적 정취를 강조한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그는 대상의 형태를 절제하거나 단순화해, 역설적으로 그에 내포된 의미를 확장시킨다.
강선학 미술평론가는 그의 작품을 두고 "입체적 사물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 화면에서의 구성이 주는 순수한 공간미와 대상을 묘사하지 않고 대강의 형태만 암시함으로써 사실적인 확인보다 내밀한 뜻을 찾아내는데 치중되는 것이다. 그 분위기란 평면적 공간이 주는 정신성이다"라고 한 바 있다.
또한 장미진 미술평론가는 '자연에 내재된 정신성의 표현'이라는 평론을 통해 "그의 관심사는 사물의 구체적인 재현이나 세밀한 묘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내재한 운율을 읽어내고 번안해, 은유와 암시를 통해 대자연의 변하지 않는 이치를 표현해 내는데 있다"며 "그의 작업 모티브는 어디까지나 자연에 내재한 정신성의 표현인 만큼,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시·공간을 넘어 하늘과 땅, 인간이 하나로 통하는 대자연의 융화된 세계를 어떠한 조형 어법으로 번안해내고 있는가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전시는 11월 12일까지. 010-358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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