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8일 가벼운 점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브라운백 미팅'을 열고 소통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현장 및 행정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20여 명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행정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방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가벼운 일대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신뢰와 화합을 다지며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모든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동부소방서는 현재 315명의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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