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지난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는)애향심 고취와 기부문화 활성화는 물론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동구를 포함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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