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정법원은 지난 22일 계명대와 실무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가사 관련 전문분야의 실무경험과 학술지식을 공유하고 기관간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화된 관련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가정법원은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계명대와 함께 가정법원만의 특색 있는 업무에 대해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경험을 나누고 지역인재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대구가정법원은 내년 상반기 첫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강은 소년·가정·아동보호사건, 후견사건, 가족관계등록사건, 상속사건 등과 관련한 실무 경험을 담아 운영될 계획이다. 또 가정법률 및 사회복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고 법원 내 직군별 업무 소개와 채용 정보도 공유한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은 "내년에 운영할 실무 특강 프로그램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계명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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