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가 쏜 총에 맞아 죽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과 특파독립대장으로 거사를 치밀하게 준비해 온 안중근 의사는 거사 당일 일본인으로 가장해 하얼빈역에 잠입했다. 안중근은 이토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환영인파 사이를 헤치고 나와 8연발 권총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쐈다. 이토 히로부미는 배와 등에 세 발의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