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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도동시비동산, 도동시비문학상 등 시상 및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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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동시비동산에 세워진 이재행 시인의
26일 도동시비동산에 세워진 이재행 시인의 '한낮' 시비 제막식에서 권대자(맨 오른쪽) 비영리법인 도동시비동산 운영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비영리법인 도동시비동산(회장 여영희, 운영위원장 권대자)은 26일 대구 동구 도동측백나무숲 건너 도동시비동산 경내에서 '제9회 동시공모전' 시상, '제8회 도동시비문학상' 시상·제막식, '제6회 도동문학작품상' 시상, '제6회 도동측백나무숲' 시화전·낭독회를 가졌다.

도동시비동산은 2007년 동시작가인 권대자 씨가 2천645㎡에 달하는 부지에 건립한 시비(詩碑) 동산으로,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잘 알려진 현대시와 고시가 등을 새진 시 비석이 120여 개 세워져 있다.

2015년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했고 이후 매년 각종 문학상(동시, 시 등) 공모전과 시 낭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대자 운영위원장은 "도동측백나무숲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시작한 것이 도동시비동산"이라며 "이 가을 자연 속에 펼쳐진 문학과 조우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이 곳에서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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