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초록우산, 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 개최

다음 달 20일, 대구시 산격청사서 진행
저출산 해소·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 주제로 열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해소와 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해소와 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한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을 다음 달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해소와 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한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을 다음 달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행정, 교육, 입법관계자와 아동단체기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아동문제에 대응하고 아동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지역 NGO기관(초록우산,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공동주관하며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동의 삶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아동이 주최가 되어 의견을 전달하는 참여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동권리와 건강',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란?' 등의 주제로 발표도 진행된다.

문희영 본부장은 '세계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전달하고, 이후에 지속적인 연대와 이행하려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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