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가장 보통의 날 Ⅲ'이 11월 2일까지 갤러리 뷰(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69)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2021년 갑자기 모여서 이름이 '갑자기(GAPzagi)'인 미술가 모임의 전시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잊힌 일상의 회복 혹은 새롭게 정의되는 일상에 주목하고자 '가장 보통의 날'을 전시 주제이자 전시명으로 삼았다.
2021년 대구 방천시장 내 갤러리 문(MOON) 101에서 창립전을 가졌고, 2023년 경산 인포그 아트센터에서 2회 전시를 연 바 있다.
이번 세번째 전시에는 김선경, 김재경, 신경애, 신명숙, 정희윤, 채미 작가가 참여해 미술가의 보통의 날, 즉 충실히 창작을 해나가는 날을 작품에 담아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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