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닥터 지바고'의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로 결정됐으나 그는 스웨덴 한림원에 노벨상 수상을 거부한다는 전보 한 통을 보냈다. 이 책은 러시아혁명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내 출판사들이 출판을 거부해 작가는 소설을 이탈리아에서 출판해야 했다. 파스테르나크는 제1서기장 흐루쇼프에게 "조국을 떠난다는 것은 내게 죽음을 의미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보내 추방만은 면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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