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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동로에 어르신 위한 새 경로당 개소…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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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동로 경로당 개소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이어가고 있다.
형곡동로 경로당 개소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0일 형곡2동에 위치한 '형곡동로 경로당'의 개소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 및 소통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노인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형곡동로 지역에는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많았던 상황에서, 구미시는 오래된 게이트볼장 부지를 활용해 경로당을 신설하게 되었다. 94.48㎡(약 28.5평) 규모로 지어진 형곡동로경로당은 할아버지·할머니방,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위춘식 형곡동로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쉼터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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