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영덕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영덕군민상'을 수상했다.
문 이사장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고향 영덕 사랑에 적극적 행보를 펼쳐왔다. 초등 교사 및 교장 출신으로 대구교육청 초등장학과 장학사·장학관,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대구가톨릭대 미래지식포럼 원장, 제14대 민주평통 대구 부의장 등을 지냈다. 대구가톨릭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도 받았다.
문 이사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그 어떤 상보다 영덕군민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영덕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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