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 출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료바이오 기업 21개사 참가해 기술공감 네트워크

11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11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의료·바이오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을 목표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21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관을 확정하고 협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시는 2부 행사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동향 및 제도,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과 기술 상담회를 준비해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의료·바이오 산업은 지금까지 큰 폭의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산업인 만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