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수자원 성과공유 통합워크숍'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댐·보·하굿둑 15개 현장 부서 참석, 성과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조영식)는 14일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조영식)는 14일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수자원 성과공유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14일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댐·보·하굿둑 운영관리하는 15개 부서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성과공유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물관리 운영 성과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수자원 운영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최했다.

올해 낙동강유역본부는 날로 심화하는 극한기후 상황을 대비해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역점을 뒀다.

우선 홍수기가 도래하기 전 유역 내 전체 시설점검과 더불어 댐 설계 대비 2배 이상의 홍수대응능력을 확보했고 불확실한 기상 여건에도 지난 6월부터 9월 홍수기 동안 큰 피해가 없도록 최적의 물관리 운영을 실시했다.

또 홍수기가 끝나는 무렵에는 댐 저수량을 예년 대비 110%인 23.5억㎥까지 확보해 내년 홍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영식 낙동강유역본부장은 "낙동강유역본부는 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목표를 최전방선에서 충실히 실천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한 물관리 시스템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