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지역 출판사와 'K-BOOK 페스티벌 in Japan' 참가

7개 출판사 도서 소개 및 현지 출판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년 K-BOOK 페스티벌 in Japan' 전시회에 지역 출판사와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한 '대구출판/인쇄기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선

달서구 대구출판산업단지 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매일신문DB

정된 대구 지역 7개 출판사로 ▷나무와 문화연구소 ▷담다 ▷부카 ▷소소담담 ▷학이사 ▷한티재 ▷㈜컴엔시이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자신들이 출판한 도서를 소개하는 한편 일본 현지 출판을 위한 1:1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DIP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구 출판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