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우울증 외래진료를 진행한 병·의원 423곳 중 47곳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2023년(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상급종합병원부터 일반의원까지 4천114곳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6월 6개월간 진료한 내용을 평가한 이번 적정성평가에서 전국 855곳의 병·의원이 1등급을 받았다.
등급 평가 기준은 우울증 치료 효과나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환자를 주기적으로 재방문하도록 했는지,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상을 객관화된 평가도구로 평가했는지, 우울증 재발이 없도록 항우울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하도록 처방했는지 등을 따졌다.
대구경북지역은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곳을 포함한 47곳이 1등급을 받았다.
한편, 우울증 적정성평가 종합점수는 47.0점으로 1차 대비 3.8점 상승했으며 의원급에서 점수 향상이 포착돼 평가에 따른 발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전미주 심평원 평가운영실장은"이번 2차 평가는 우울증 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동네의원의 결과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지표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평원은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울증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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