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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최다 25곳 선정…국비 37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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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총사업비 516억원 투입해 농어촌·달동네 주거환경 개선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해당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지가 선정됐다. 올해는 최종 19개 시·군(농어촌 23곳, 도시 2곳)이 선정돼 국비 37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1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소외된 낙후 농·어촌 마을, 달동네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개소 당 사업비는 농·어촌은 최대 23억원, 도심지는 47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도심지는 김천(황금동), 영주(하망동) 등이며, 농·어촌 지역에선 김천·상주·의성·고령 각 2개소 등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소외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주거·안전·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 여가, 노인돌봄 등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농·어촌 152곳, 도심지 24곳 등 총 176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3천785억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달 말 공모 선정 시·군 공무원 및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조기에 사업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대 도 건설도시국장은 "농·어촌과 달동네 지역의 고령자 주민들이 더 이상 불편한 생활 환경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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