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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이라는 '암초'에 부딪쳐 침몰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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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잘못'이라는 당연한 원칙이 재판에서 확인된 것은 다행"
민주당, 비정상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상 정치로 회귀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짓이 잘못'이라는 당연한 원칙이 재판에서 확인된 것은 다행이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당연한 일을 두고 국정과 국회가 멈춰버릴 정도의 국가적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통탄스럽다"며 "거짓말을 포함해 온갖 개인 비리와 부정 혐의를 받으면서도 승승장구하는 이 대표는 존재 자체가 우리 사회를 크게 후퇴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지자체장으로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접해 왔지만 백현동 용도변경이나 대장동 개발 비리는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표면화되자마자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계 은퇴를 할 만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이라는 '암초'에 부딪쳐 침몰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도 이제라도 헛된 방탄에 이용되는 '비정상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상 정치'로 회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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