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 교사 사건'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5일 오후 1시 48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다만 이 대표는 중앙지법에 모여 있던 민주당 의원 50여 명 중 일부와 악수를 나눴다.
한편 이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이 대표에게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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