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내년에 파종할 벼·씨감자 보급종 신청 받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벼는 내달 18일, 씨감자는 내달 24일까지…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신청 접수

모판에 파종한 벼 종자 모습. 영주시 제공
모판에 파종한 벼 종자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농사에 필요한 벼와 씨감자 보급종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벼는 내달 18일까지, 씨감자는 내달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벼 보급종은 ▷해담쌀(조생종) ▷일품 ▷삼광 ▷영호진미 ▷백옥찰(중만생종) 등 총 5개 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확정 예정이다.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개 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수미 3만4천400원, 두백 3만8천880원이다.

신청한 벼와 씨감자 보급종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기준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 순도가 높다"며 "내년 농사에 적합한 품종을 잘 선택해 달라"고 전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