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간송미술관 화재 예방 지도… 안전한 관람 환경 만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25일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소방 시설을 점검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개관한 이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만큼 작은 화재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장소다. 또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간송미술관 내부 주요시설과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미술관은 종이, 도자기,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소장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소장품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