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식업계 미래는? 제2회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등 연사로 나서

지난 29일 엑스코에서
지난 29일 엑스코에서 '제2회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박성현 기자

대구시와 (사)식품외식진흥협회는 지난 29일 엑스코에서 '제2회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대구 식품외식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으로 로컬 브랜드의 성장 전략과 푸드트렌드, 소비트렌드 등 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해 지역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외식업계의 유례없는 불황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최신 푸드·소비 트렌드 제시, 로컬 브랜드 성장 전략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 로컬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이날 '3대째 이어온 삼진어묵 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로컬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푸드 트렌드 2025'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는 식품외식 로컬 브랜드 강화와 푸드 트렌드 전망을 내다봤다.

이어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박사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를 제시했다.

강신규 (사)식품외식진흥협회 회장은 "이날 세미나가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 동향에 대한 업계 및 관계자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침체된 외식업계가 트렌드를 미리 읽고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자 박주민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
현재 12억8천485만원에 이르는 로또 1등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특...
역대 최연소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28)이 26일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내년 5월 딸이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