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영(34)·박태영(40·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셋째 아들 박서준(태명: 나리·3.0㎏) 2024년 10월 18일 출생
"다섯 가족 '으쌰으쌰' 함께 힘 합쳐 헤쳐 나가보자"
서준아, 엄마 아빠의 셋째, 사랑스러운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셋째라서 금방 나올 줄 알았던 우리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나오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지만 쑥 나오고 나서는 힘들었던 건 사라졌고 곧바로 너에 대한 사랑에 푹 빠져 버렸어.
혜원 누나, 민준 형아도 얼마나 서준이를 기다렸는지 몰라. 좋다는 이것저것 태교는 못했지만 아빠 엄마 누나 형의 가족들끼리 소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우리 아가도 배 속에서 가족으로 참여했고, 그것이 태교가 됐을 것이라고 엄마는 믿는단다.
앞으로 자라면서 몸도 마음도 힘이 들 때도 있겠지만 가족끼리 으쌰으쌰 함께 힘 합쳐서 헤쳐 나가보자.
서준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누나 형이랑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의 세 번째 보물 박서준. 사랑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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