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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의열매, 두 돌된 김이현 군 '대구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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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맞아 생일기념 기부 실천

강주현(맨 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와 김이현 군 가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일, 김이현 군(2세)이 두 돌 생일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대구 최연소 나눔리더(대구12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2일생인 김이현 군은 지난해 12월에 첫 돌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한데 이어 올해도 두 번째로 기부를 실천하며 뜻깊은 생일을 맞았다.

김이현군의 나눔은 김현수(칠곡군청 사회복지과 공무원), 김명현 부부의 '나눔인연'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들 부부는 사회복지관련 업무를 하며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축의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결혼식'을 통해 함께 나눔을 실천했으며, 아들인 김이현 군이 태어나며 매년 생일마다 성금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둘에서 셋이 되어 함께하는 시간동안 행복한 일들이 참 많았다는 두 사람은 결혼, 생일 등 좋은 일이 생기면 기부를 했는데, 나눔을 실천하니 더 좋은 일이 생겼다며 뱃속에 있는 둘째 소식을 전했다.

강주현(맨 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와 김이현 군 가족

김군의 아버지인 김현수씨는 "이현이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아픔 없이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성금 전액을 저소득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진정 나눔으로 하나 된 가족이 아닌가 싶다. 두 부부와 이현군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뱃속의 아이도 좋은 기운을 받고 건강히 태어나 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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