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 울릉도에서 130㎞쯤 떨어진 한반도 동쪽 산줄기가 손에 잡힐 듯 성큼 다가왔다. 경북 울진에서 강원도 삼척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다. 울릉군 서면 태하리로 이어지는 북면 현포리 쪽 고갯마루에서 찍었다. 울릉도에서 육지를 볼 수 있는 날은 연간 10여일 정도다. 청명한 날이 많지 않아 주로 겨울철이나 태풍이 지나간 직후 해가 질 무렵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글·사진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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