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9천억원 규모의 대구시 내년도 본예산안이 12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대구시 본예산안을 가결했다. 10조9천246억6천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천374억6천700만원 증가한 규모다.
류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TK 신공항, 맑은 물 하이웨이 등 대구시 미래를 이끌어갈 역점 사업뿐 아니라 전세 사기 피해자,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현안 전반을 폭넓게 검토했고,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관행적 예산 등을 과감히 삭제하고 시민 피부에 와닿는 민생 예산을 최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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